|2026.03.03 (월)

재경일보

‘1대 100’ 박지선, “5천만 원 획득!, ‘참 쉽죠잉~?’”

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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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될 KBS 2TV 100회 특집 '1대100 최후의 1인'에 최고 상금인 5천만 원을 두고 개그우먼 박지선이 1인으로 도전했다.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휴학 중이며, KBS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참 쉽죠잉~”의 유행어로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는 작년 8월, 67회 '1대 100'에 100인으로 출연해 최후의 1인이 되어 적립금 769만 원을 차지하기도 한 퀴즈왕.

특히 평소의 코믹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안경을 쓰고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차림으로 1인의 자리에 올라선 박지선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퀴즈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1단계 식물 관련문제를 가뿐히 통과한 박지선은 2단계와 3단계 문제까지 단숨에 통과했다. 3단계가 지났을 때, 남아있는 100인은 모두 61명. 2회의 찬스까지 고스란히 남겨둔 상황이었다. 이어 박지선은 차분하게 4단계까지 통과했으나, 5단계에서 처음으로 고비를 맞았다. ‘한 명의 답’찬스를 선택한 박지선은 운이 좋게(?) 답을 정확히 알고 있는 1명을 집어냈다.

그로 인해 5단계까지 무사통과한 박지선은 6단계 도서문제까지 자신의 감(?)을 믿고 문제를 푼 덕에 통과할 수 있었다.

7단계에서 또 한 번의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역시 예리하고 차분하게 찬스를 잘 활용한 박지선은 2대 1 상황까지 만들며 5천만 원을 코앞에 두게 되었다.

결국, 박지선은 마지막 문제에서 남은 2인을 모두 무너뜨리며 5천만원을 손에 거머쥐었고 '1대100' 사상 최초로 연예인 우승자로 탄생했다.

참고로 '1대100'의 5천만 원 우승자는 총 6명. 이 중 연예인은 단 한 명도 없다. 박지선은 5천만 원이 확정되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는 후문.

이어 최후의 1인에게 주어지는 100회 특집 맞이 특별 더블찬스까지 도전한 박지선은 만약 더블찬스문제를 맞히면 상금은 2배 1억이 되는 상황.

개그우먼 박지선, 1억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과연 행운의 여신은 그녀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결과는 100회 특집 '1대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대 100'은 초대 MC, 김용만에 이어 현재는 손범수 아나운서가 진행 중이며 1인과 100인을 포함, 문제를 모두 맞힌 최후의 생존자 1인을 가릴 때까지 퀴즈가 진행되는 '라스트맨 스탠딩' 방식의 신개념 퀴즈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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