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윤상현, ‘내조의여왕’서 부른 ‘네버엔딩스토리’ 차트 1위?!

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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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MBC 월화극 ‘내조의 여왕’에서 부렀던 이승철의 ‘네버엔딩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방송이 나간지 하루 만인 지난 28일에 싸이월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윤상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 13회에서 천지애(김남주)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녹음실 스튜디오로 데려가 이승철의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러줬다.

방송이 나간 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에 랭크되며 윤상현과 더불어 노래 ‘네버엔딩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시점에서 ‘내조의 여왕’ 제작진 측에서 발 빠르게 음원을 서비스해 고조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실시간 차트 현황이 곧바로 나타나는 싸이월드 뮤직에서 음원 공개 1시간여 만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이틀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내조의 여왕’ 제작진은 “처음엔 윤상현이 촬영장에서만 노래를 부르는 걸로 구성했다가 KBS 2TV ‘상상더하기’ 프로그램에서 윤상현의 노래를 듣고는 곧바로 녹음 스케줄을 잡아 음원 서비스까지 하기로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게시판이나 ‘내조의 여왕’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그전부터 윤상현 노래 부르는 장면을 넣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내조의 여왕’의 최고의 인기 캐릭터 ‘태봉이’의 인기 상승세가 음원에 대한 반응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음원 서비스 배경을 전했다.

‘내조의 여왕’에서 ‘허태준ㆍ태봉’ 상반된 두 캐릭터를 동시에 적절하게 소화해 내고 있는 윤상현은 전작 드라마 ‘겨울새’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의 찌질이 캐릭터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며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태준의 시크함과 냉정함, 태봉의 유쾌함과 엉뚱함을 무기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상현의 인기가 노래와 더불어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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