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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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세네갈 아이들 위해 ‘희망전도사’로 나서!

고은아, 희귀질병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세네갈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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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오염된 식수와 배고픔으로 희귀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세네갈 아이들을 찾아 희망을 전했다.

배우 고은아는 지난 25일부터 4박5일간 MBC 어린이날 특집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LOVE 콘서트>를 통해 아프리카 세네갈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함께했다. 오염된 식수와 배고픔으로 희귀질병과 싸우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걸하러 다니는 세네갈 아이들의 모습에 고은아는 안타까움과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네갈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몸소 느낀 배우 고은아는 “아무 걱정 없이 순수하게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질병과 싸우며 살기 위해 구걸하러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에 놀랐다”며 “내가 이 아이들의 생활을 바꿔 놓을 순 없겠지만, 함께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도우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배우 고은아는 세네갈에 머무는 동안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 코이카 식수개발사업장, 지역 보건소 등을 찾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고은아가 찾은 학교는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교실과 교구 등이 부족해 빈손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가난 때문에 집에서 농사를 짓거나 도시로 일을 하러 나가는 아이들과 학교가 멀어 못 오는 아이들이 많아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몇 명에 불과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수업시간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에 고은아도 함께 수업에 참여했으며, 방과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모여 사진도 찍고,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고은아는 “학교시설, 학용품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데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서울에서 미리 준비해간 학용품과 신발, 티, 축구공 등을 아이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네갈에서도 식수 개발이 절실한 사칼의 코이카 식수개발 사업장을 찾아 도자기정수기 설치를 돕기도 하고, 보건소와 외교통상부 헬스프로젝트 사업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플랜코리아 결연아동인 “마마도우 파예(9세/남)를 찾아 한국인 후원자와 주고받은 편지도 보고 후원자가 보낸 선물도 전달하며, 근황을 살폈다.

고은아는 “이번 세네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그동안의 나 자신을 돌아 보게 됐다”며 “세네갈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따뜻함을 배워서 돌아왔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영화 <10억> 촬영을 마치고 신중하게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이며, 세네갈 방문기는 오는 5월 5일 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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