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24]
수많은 환자들이 오고가는 응급실 안, 이 중 많은 수의 환자들이 유아와 어린이다. 부모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넘어지고 다치는 아이들,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질병과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아이들을 만나본다.
■ 이물질 사고
동전과 장난감은 물론 커다란 구슬까지 별걸 다 먹고 응급실을 찾는 아이들.
이물질 삼킴 사고는 응급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고이다.
시침핀을 삼켜 응급실을 찾은 16개월 아이부터 귀 속의 장난감 총알이 빠지지 않아 전신마취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장난꾸러기 꼬마까지
먹지 말아야 할 물건을 먹고, 넣지 말아야 할 이물질을 넣고 오는 아이들!
도대체 아이들은 왜 이물질을 먹는 것일까? <응급실 24>에서 이물질 관련사고 시 응급처치와 대처법을 알아본다.
■ 병원이 무서운 아이들
응급실을 찾는 꼬마 환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주사!
따끔한 주사가 무서워 병원 입구에서부터 우는 아이들이 부지기수인데 그렇다고 치료를 안 할 수는 없다. 울고, 떼쓰고 도망가는 꼬마 환자들이 많다보니 그런 아이들을 다루는 의료진의 특별한 비법들이 있다는데 응급의가 말하는 아픈 아이 달래는 법이 최초 공개된다.
■ 걱정하는 부모들
언제나 건강하고 해맑게 컸으면 하는 아이가 아플 때 가장 안타까운 사람이 바로 부모.
갑작스런 사고로 아파하는 아이를 보고 있자면 부모도 당황하기 마련인데 하지만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먼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일이다.
부모가 당황할 때 아이의 무서움과 아픔은 배가 된다는데 하지만 아이들의 상처 앞에서 냉정하기란 쉽지가 않다. 다친 아이보다 더 아파하는 부모들의 애잔한 사연들을 모아 보았다.
■ 생활 속 안전사고
학교와 놀이터, 집, 골목 등 아이들의 뛰노는 곳은 곧 주요한 사고 발생지가 된다.
이 중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곳은 바로 집 안인데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집안, 하지만 그 안에도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
거실 소파에서 구르다 다리에 연필심이 박히면서 전신마취 수술까지 해야 했던 4살 김수연.
다리뼈에 박힌 연필심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했던 아이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지. 아차 하는 순간 일어나는 생활 속 안전사고 그 현장을 다시 가보았다.
[미라클] “ 닥터스 그 후, 날아라 새들아 ”
어른도 참기 힘든 고통을 겪으면서도 삶의 희망을 놓치 않는 닥터스 '미라클'의 주인
공들.
그 중에서도 어린이 환자들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더 했다.
만 세 살의 어린 나이에 오른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아야했던 염준두(2007년 10월 22일 방송). 엉덩이에 난 기형종 때문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안인화(2008년 11월 24일, 12월 1일 2부작 방송). 손?발가락이 모두 붙어있고, 개수가 하나씩 더 있는 네 살 심신영(2008년 12월 29일 방송). 이번 주 [닥터스]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 아이의 방송 후 최근 모습들을 담아 전한다.
■ 의족을 차고 달리는 다섯 살 소년, 준두의 꿈
유달리 기차를 좋아했던 준두. 씽씽 달리는 기차를 보는 것이 제일 신난다는 준두의 꿈은 기차 기관사. 그러나 준두는 기차처럼 달릴 수 없었다. 정상이 아닌 오른쪽 다리 때문에 무릎을 꿇은 채 걸어 다녀야만 했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무릎걸음을 계속한다면 정상인 왼쪽 다리의 기능마저 퇴화해 평생 걸을 수 없게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세 살의 어린 나이에 오른쪽 다리의 절단수술을 받고, 없어진 다리를 찾는 준두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는데…
방송 후 1년 6개월, 준두를 다시 만난 곳은 뜻밖에도 실내 수영장! 재활치료를 겸해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과연 준두는 의족을 차고 두 발로 걸어 다닐 수 있을까? 기
차처럼 달리고 싶어 했던 준두는 여전히 기차 기관사가 되고 싶을까?
■ 엉덩이에 머리보다 큰 종양을 달고 태어난 미숙아, 인화
2008년 여름, 인화는 엄마 뱃속에서 34주 만에 미숙아로 태어났다. 인화의 엉덩이에 인화 머리보다 훨씬 큰 기형종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화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형종을 제거하기 위해 인화는 출생 6시간만에 대수술에 들어간다. 쉰 살의 아빠와 베트남에서 온 엄마는 눈물을 머금고 인화가 무사히 엄마 아빠에게 얼굴을 보여주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야 했던 엄
마 꾸안미젠의 모습에 다문화가정을 이룬 수많은 ‘엄마’들은 함께 아파했었다.수술이 잘 끝난 후 80여일 만에 무사히 퇴원한 인화! 그러나 또다시 만성 신부전이라는 병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데… 그 후로 5개월이 지난 지금, 인화는 과연 건강하게 잘 크고 있을까?
■ 양 손발이 붙어서 태어난 신영이의 수술, 그 후
양 손가락과 발가락이 하나씩 더 있는데다 다 붙은 채 태어나 살아온 신영이. 숟가락질과 젓가락질을 배우는 것도 어렵고, 하나 더 있는 발가락 때문에 양말은커녕, 제 크기에 맞는 신발조차 신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발의 통증을 호소했다. 특히 또래아이들 앞에서 남다른 손을 숨기고 도망가는 신영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쓸 수 없어 손가락 감각이 더 무뎌지기 전에 수술을 서둘러야 했던 신영이. 닥터스 팀은 1차 수술로 신영이의 붙어있던 오른손의 손가락을 모두 분리했고 왼손도 한 부위를 제외하고 분리 수술을 진행했다. 발가락은 튀어나온 여섯 번째 발가락을 제거했다. 수술 후, 신영이는 젓가락질을 하게 됐고, 두 발에는 양말과 신발을 편하게 신을 수 있게 됐다.
방송 후, 손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한층 더 밝아진 신영이.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손을 감추고 있다. 서둘러 2차 수술에 들어간 신영이. 과연, 이번 수술로 또래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게 손을 내밀 수 있을까?
*방송: 5월 4일(월) 저녁 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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