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중소협력업체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대기업(한전 등 공기업, 주요 30대 대기업 등), 업종별 상생협력위원회(업상위), 유관기관(대중소협력재단·전경련·코트라)이 공동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수출지원 상생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상생 프로그램은 지경부 총괄하에 業相委(업상위)가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를 매칭하고, 대기업은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N/W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시장개척단·수출상담회·해외전시회 등에 참여, 유관기관에서 이를 지원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또한 상생 프로그램의 세부사업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해외 공동진출 수요가 있는 업종 중 지원 필요성이 높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지경부는 기계·자동차·전자·중전기기 등 9개 업종 14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1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사업은 자동차·조선·IT 업종을 시작(6월)으로 하반기까지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협력업체의 경쟁력과 해외 현지시장 상황에 밝은 대기업이 세계시장 진출 경험을 활용하여 함께 진출함으로써 내수 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협력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통해 현재 뿐 아니라 향후 경제회복시 중소 협력업체의 수출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대기업의 기존 협력 네트워크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경부는 향후 각 사업 성과평가를 거쳐 필요한 경우 '대·중소기업 수출지원 상생프로램'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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