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리보-유가 추이, 경기 회복세 뒷받침

3개월 달러 리보, 첫 1% 하회..뉴욕 유가, 5개월 최고치

금융시장 기채의 기준점인 리보의 3개월 달러물 금리가 처음으로 1% 밑으로 떨어지고 원자재 강세 속에 원유값도 뉴욕시장에서 5개월 사이 최고치로 치솟는 등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경기회복 관측을 뒷받침하는 주요 지표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6일 '리보와 석유가 경기신뢰 상승효과를 느끼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채 금리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졌다면서 지난해 리먼 브러더스 붕괴로 금융 시장이 주저앉았을 때 최고 4.82%까지 치솟았던 3개월 달러 리보 금리가 2.06%포인트가량 떨어져 0.9862%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3개월 달러리보 금리가 1%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운 브러더스 해리먼의 마크 챈들러 애널리스트는 "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리보 금리가 이처럼 크게 떨어지고 신용 스프레드도 좁혀지는 것은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BNP 파리바의 한스 레데커 애널리스트는 "최근 신용경색 완화와 침체 둔화를 뒷받침하는 지표가 속속 나오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유가의 경우 뉴욕시장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5일(현지시각) 지난 5개월 사이 최고치인 배럴당 54.83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반락해 마감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이날 한때 54.91달러까지 치솟아 3주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