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여자친구에 대해 '내기의 여왕'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고 있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자친구 관련해 "돈 내기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승부욕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형돈은 '한국 여자가 여왕인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녀들로부터 "얼마 전 공개한 여자친구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얼굴을 붉히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정형돈은 미녀들의 끈질긴 질문공세에 "내 여자친구는 내기의 여왕이다. 어떤 일이든 돈 내기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승부욕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녹화 내내 정형돈은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마다 행복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미녀들은 "사랑에 빠지면 달라진다더니 정형돈이 멋있어 보인다"며 그들의 사랑을 적극 응원했다.
정형돈은 "'미수다'는 정말 묘한 프로그램이다. 다른 방송에서 절대로 하지 못하는 말을 '미수다'에서는 하게 된다"며 "'미수다'는 '무한도전'보다 열 배는 힘든 프로그램이다"고 혀를 내둘러 주위의 웃음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형돈이 밝히는 여자친구 관련 '내기의 여왕' 이야기는 11일 밤 11시 10분, KBS2 '미녀들의 수다' 1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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