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선아 200여 개의 달걀세례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여배우답지 않게 '몸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선아가 시청 앞 거리에서 드레스가 찢기고 십여 명으로부터 달걀 세례를 받으며 내몰리는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장면을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될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에서 여자 주인공 신미래(김선아 분)는 밴댕이 아가씨대회에서 1등을 했음에도 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자,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다 일부 시민들의 무차별 달걀세례를 받아 눈물을 보였다. 또 왕관을 쓴 미래의 고운 드레스는 금세 달걀노른자로 뒤덮여 처참한 관경이 벌어졌다.
실제 촬영 현장 역시 긴박했다는 이 장면에서 김선아는 리얼함을 위해 돌멩이 같은 날 달걀 200여 개를 직접 온몸으로 받아내야만 했던 것. 또 촬영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다양한 각도 연출을 위해 수차례 반복되는 달걀신을 보며 김선아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김선아는 '시티홀' 제작발표회에서 "살면서 해볼 수 없었던 많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말로써 달걀신의 추억(?)을 떠올렸다. 당시 김선아는 "뛰어다니고 몸으로 하는 신이 많다 보니 멍도 많이 들고, 살면서 이렇게 달걀을 많이 맞아본 적이 없다. 스무판 이상은 맞은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 김선아는 '시티홀'에 대해 "액션 영화도 해봤지만 몸 힘든 걸로 치면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단연 최고"라고 밝히며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참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인기 수목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후속 '시티홀은 ‘연인’시리즈와 ‘온에어’를 연속 히트시킨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다섯 번째 콤비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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