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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팀 알 힐랄 소속의 설기현(30)이 사우디 리그 데뷔 후 23경기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설기현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얄 샤밥과 사우디킹컵 준결승 2차전에서 0:1로 뒤지던 중 동점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견인했지만 팀은 컵 결승 진출에 실패해 빛이 바랬다.
하지만 이번 골은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지 4개월 만에 터뜨린 데뷔골로 지난 1월 진출 이후 설기현은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5개의 어시스트만을 기록한 상태였다.
이날 교체출전 명단에 이름이 올린 설기현은 0:1로 뒤진 후반 11분께 분위기 쇄신을 위해 교체투입 됐고, 교체 14분만인 25분에 골대 근처에서 동료 모하메드 살로우브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상대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가볍게 차 넣어 골 망을 흔들었다.
알 힐랄은 설기현의 동점골 이후 2분만에 빌헬름손이 역전 결승골을 만들어내 2:1로 승리했지만 지난 1차전에서 0:3으로 패한 것을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알 힐랄은 합계 2:4로 뒤져 결승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지난 1월 16일 6개월 임대 후 완전이적을 조건으로 알 힐랄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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