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서 극중 누나(김아중)가 사라진 후 배우 백성현이 구동백(황정민)을 찾아가 구타하는 장면 촬영 중 백성현의 살갗이 벗겨져 피를 본 사실이 지난 수요일 방송 후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수요일 KBS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서는 배우 백성현이 누나 한지수(김아중)가 결혼식 직전 사라진 이유가 신랑 구동백(황정민)과의 문제 때문이라고 오해해 구동백에게 주먹질을 하고도 분이 풀리지 않아 쓰레기더미를 던지고, 벽을 치는 등 분노를 삭이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해 백성현의 미니홈피에 “백성현 군의 혼을 담은(?) 연기 인상 깊었다” “한상철 너무 멋있어요” “정말 빠져들 거 같아~” “나보다 나이 어린 데 멋있어~”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상철이 백성현은 구동백을 구타한 후 분노를 삭이는 장면 촬영 당시 양손의 살갗이 벗겨져 피가 나는 것도 모르고 벽을 쳐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백성현은 촬영 틈틈이 살갗이 벗겨진 양손을 알코올로 소독해가며 촬영을 마무리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주변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상철이로 완벽하게 감정몰입에 성공한 백성현은 “상처가 난 줄도 몰라 아픈지 모르고 촬영했다. 스탭들이 놀라 얘기해줘서 알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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