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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배우 루시 고든(Lucy Gordon·29)의 사망 소식에 타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든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외신에 따르면 사망시각 같은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고든의 남자 친구가 그녀의 시신을 발견하고 거리로 뛰쳐나가 "경찰을 불러달라"고 소리쳐 신고했다.
고든의 사건을 맡은 프랑스 경찰 측은 "고든의 자살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자 부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사건 직후 남자친구가 경찰의 밤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하며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신문은 "고든이 생일을 이틀 앞두고 사망했으며, 한 시간 뒤에는 칸 국제 영화제 관련 인터뷰가 잡혀 있었다"며 그녀의 죽음에 의문을 표하고 "그녀가 자살하기 전날 밤 남자친구와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고 이웃의 진술을 소개했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인 고든은 2001년 영화 '퍼퓸'으로 데뷔한 뒤 2007년 영화 '스파이더맨 3'에서 기자인 제니퍼 듀간 역으로도 출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갱스부르'에서 주인공의 연인 제인 버킨 역을 맡았으며,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상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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