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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서수남이 지난 27일 저녁 6시, 경인방송 iTVFM(90.7MHz) '송영길 정은숙의 신나는 라디오(연출 안병진)'에 출연해 어려운 시기를 맞은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수남은 "사람들이 전부 충격을 받고, 이렇게 불상사가 생겼는데 추슬러야겠다. 원래 우리 모습대로 제자리로 와야 할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영길이 "요즘 어려운 시기이다 '잘될 꺼야' 이 노래를 언제 만드신 거냐"고 묻자 "작년에 만들었는데 원래 제가 부르려고 만든 게 아니다. 요즘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어려움이라는 건 환경이 어렵더라도 우리의 마음만큼은 좀 긍정적으로 밝게 살자고 생각하고 후배 두 명을 6개월 정도 연습시켜서 녹음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결국은 개봉을 못 하고 주저앉아서 제가 그냥 불렀다"고 노래 '잘될꺼야'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진행자 정은숙은 노래 '팔도유람'의 긴 가사에 대해서 청취자들에게 '서수남이 가사를 다 외운다, 못 외운다'를 가지고 퀴즈를 냈다. 이에 서수남은 '사실 혼자 하면 어렵긴 하다. 가사를 못 외워서 못하는 게 아니라 호흡 문제 때문에 못한다. 느리게 불러도 오히려 호흡이 길어져서 힘들다"고 답했다.
'스타의 재발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하청일 씨와 다시 한 번 활동해보고 싶다"는 질문에 "하청일 씨와 헤어진 지 20년 정도 됐다. 같이 무대에 서지를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과수원길' '동물농장' '팔도유람' '한번만나줘요' 같은 노래를 듣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리 혼자 해도 그 맛이 안난다"며 '서수남과 하청일'로 듀엣 활동을 했던 하청일을 회상하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르치는 직업이 적성에 맞는다"라는 질문에는 "X"라고 답했는데, "노래교실을 시작한 지 20년 정도 됐다. 그런데 가르치는 게 정말 힘들다. 한 시간 수업을 하면 계속 말과 노래를 반복해서 힘들다. 그래도 돈은 조금 된다"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이 날 서수남은 "생각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환경이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그런 어려운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체력이 아니라 정신력이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걸 생활화 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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