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 국민의 깊은 애도 속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민장으로 치러진 가운데 연예인들도 추모물결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29일 오전 5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발인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이루어졌으며 오후 1시 서울광장 노제, 오후 3시 경기도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을 거쳐 밤늦게 유해는 봉하마을 사저 뒷산의 정토원에 안치됨으로 마무리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타계 이후 많은 연예인도 추모 물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계남, 문성근은 노무현 대통령 사망 당일인 23일부터 봉하마을을 방문해 상주를 자처, YB(허준, 김진원, 박태희, 윤도현), 강산에, 권해효, 전인권, 송해 등도 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했으며 토이 유희열, 조용필, 신현준 등 연예인은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 문근영, 박보영, 김민선, 메이비, 엠씨더맥스 이수, 2AM 조권,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김영우, 배두나, 남규리, 박휘순, 김원준, 이하늘, 심은진, 서민우, 혜령, 하리수, 김디지, 육공로우(박준형), 황현희, 배슬기, 김희선, 안영미, 임형주 등 많은 연예인은 미니홈피를 통해 노 전 대통령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노제(路祭)는 사전행사로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아, YB(윤도현 밴드)는 '후회 없어' , 양희은은 '아침이슬'을, 안치환은 '마른 잎 다시 살아와' 등을 불렀다. 이 행사에 이어 도종환 시인의 사회로 본격적인 노제가 거행, 안도현, 김진경 시인의 조시와 장시아 시인의 유서 낭독, 안숙선 명창의 조창, 진혼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소녀시대 태연은 자신이 MC를 맡은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친친)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며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라이브로 불러 애도를 표했으며 28일 결혼식을 올린 신애와 설경구-송윤아 커플은 조용하게 비공개로 식을 치르는 것으로, 배칠수는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의 '대충토론' 코너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은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영결식과 운구 과정 등을 현장에서 헬기 등을 동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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