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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는 지난 27일 아시아 축구선수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질레트 최고의 제품인 '퓨전'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질레트 브랜드 100년 역사상 한국인을 모델로 발탁한 것은 박지성이 처음이다.
박지성의 맨유 선배인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을 비롯한 챔스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바르셀로나의 앙리 등 당대 최고의 축구스타들만을 모델로 발탁하는 브랜드인 만큼 이번 박지성의 모델 발탁은 그의 축구선수로서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가를 새삼 확인시켜주는 또 하나의 사건이었다.
특히, 이번 박지성의 모델 선정은 한국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계약에서부터 광고 촬영에 이르기까지 질레트 아시아 본부에서 직접 진행한 것이라 박지성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퓨전의 모델로 발탁된 박지성은 "모델이 되었다는 것도 좋지만 워낙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나의 축구선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더욱 좋다. 특히, 면도는 매일 아침 특히 중요한 경기전에 그날의 마음가짐을 가다듬으면서 열심히 해왔던 거라서 광고에서 진솔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서 모델이 된 만큼 퓨전의 모델 중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 특히,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3경기에서 최고의 플레이로 많은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이 출연한 퓨전 면도기 광고는 오는 7월 1일 첫 전파를 타게 되며 광고 속에서 매일 최고 그 이상이 되고자 노력하는 박지성의 모습이 유감없이 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평소 잘 볼 수 없었던 멋진 그루밍 가이로서의 박지성의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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