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연기자 이시영이 20시간 비를 맞으며 눈물을 흘리는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가수 베이지의 '지지리' 뮤직비디오에서 짝사랑에 빠진 댄서 역을 맡아 눈물연기를 펼친 것.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전진과 커플로 출연한 바 있는 이시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전진을 짝사랑하는 댄서로 등장해, 폭우가 쏟아지는 거리에서 환상적인 춤 공연을 펼쳤다. 이에 제작진은 이시영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일 공개된 베이지의 뮤직비디오 ‘지지리’는 국내 최초로 한가지 내용에 발라드 곡과 댄스 곡의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앞서 공개된 전진의 ‘헤이야’와 스토리구조는 같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뮤직비디오이다. 흡사 일본의 베스트셀러 ‘냉정과 열정 사이’처럼 하나의 스토리로 각기 다른 가수가 부른 노래로 남자와 여자 편을 제작해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다 보고 난 후에야 완벽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것.
전진의 “헤이야”가 남성적이고 강렬한 화면이 주를 이뤘다면, 베이지의 ‘지지리’는 여성스럽고 섬세한 감정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둔 것. 본 뮤직비디오 안에서 이시영은 생애 눈물연기 및 립싱크, 또한 10시간 동안 비를 맞으며 춤을 추는 등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4차원 소녀의 이미지에서 사랑에 설레이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한 이시영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첫눈에 반해 남자의 뒤를 쫓아가기도 하고, 댄스연습 장면을 몰래 쳐다보다가 일부러 자는 척 하는 코믹연기는 일품이라고.
이에 이시영은 ‘처음 하는 뮤직비디오라 최선을 다했다. 특히 비오는 날 춤추고 우는 장면을 찍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날 유난히 추운 날씨에 비까지 맞아서 춤 추는 내내 노래가사처럼 지지리 복도 없다고 생각했다. 고생한 작품인 만큼 지지리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로 바람을 전했다.
가수 베이지의 1.5집 타이틀 곡 ‘지지리’는 지난 3일 앨범발매와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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