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방송정보]KBS 2TV ‘VJ특공대’ 더위를 잡아라! 여름 맛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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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위를 잡아라! 여름 맛 사냥 

예년보다 한 달이나 일찍 다가온 여름 무더위에 벌써부터 입맛 잃어버려 고생하는 사람들 많은데~

시원하고, 화끈하고 매콤한 맛으로 무더위를 완전 정복하는 여름 음식 보감을 공개한다!

이 집의 메뉴는 이름부터 '미치게 매운 등갈비!' 등갈비의 진수를 보여준다는데~ 고기의 땔감이 되는 참나무 장작을 패는 일부터 갈비를 굽기 전에 칼집을 내고 참나무 향이 잘 배도록 훈제를 한 후에 등갈비를 굽는 과정까지... 원시적인 방법만 고수하는 사장님의 철학! 불같이 매운맛에 눈물 콧물 쏙~ 빼고, 그런 모습 안타까웠던 사장님. 매워하는 손님들 달래기 위한 서비스 공략 펼치시고~ 쿨피스와 우유는 그냥 서비스! 게다가 생새우와 된장찌개, 계란찜, 계절과일이 모두 공짜로 제공된다고.

또한, 아주 매운 닭발은 먹는 재미부터 쏠쏠하다. 닭발 한입 먹고 주먹밥 한입 먹고! 너무 매워 입안이 다 얼얼할 지경... 하지만 맵기만 한 게 아니다! 특별한 사장님의 양념 비법이 있었으니... 고춧가루에 땅콩가루! 이 때문에 매콤하고 고소한 잊지 못할 닭발 맛난단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도톰하게 썰은 회 먹어봤니? 정말 도톰해 씹히는 맛 오래가고, 바다향기 입안 가득 퍼지니~ 입소문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 120센티에 랍스타 한 마리 턱 하니 올라가 있는 배 한 척만 주문하면 기본 회는 물론이고 오분자기구이, 낙지볶음, 누룽지탕 등등 펼쳐지는 반찬들만 먹어도 배가 터지도록 먹는다 이 말씀! 거기다 커다란 양푼에 전복, 해삼, 광어가 듬뿍 들어간 얼음 동동 띄운 푸짐한 물회도 인기 만점이라고.

그뿐이랴 여름별미 냉채족발 납시니~ 신선하고 커다란 고기에 양 한번 푸짐하고, 각종 야채와 해산물까지 10여 가지가 넘게 올라가니 보기만 해도 군침 돈다. 돌아~ 손으로 쓱쓱 비벼 입속에 골~인 하면 시원하다는 말 절로 나온다. 게다가 이 집만의 별미 냉밀면과 냉콩국수! 시원하게 들으키면 올여름 더위에도 끄떡없다고.

더위를 이기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이열치열!! 무더위~ 더위로 이기자! 눈앞에 펼쳐지는 계곡에서 맛보는 아동낙전골! 이름도 특이하고 그 맛도 특이하다! 아귀, 동태. 낙지가 어우려  저 진땀 뻘뻘 나는 얼큰한 아동낙전골과 오징어 보쌈까지 함께 맛보면 입안이 싱글벙글~

섬진강에서 잡은 속이 꽉 찬 싱싱한 참게 매운탕을 하는 곳도 있는데~ 참게 매운탕이지만 통통한 메기가 들어 있다는 것이 특징! 매운탕 먹고 땀 한번 쫘악 빼주면 왠지 여름 더위 이길 것 같다고. 또한, 참게, 새우, 대하, 낙지, 전복 5가지의 해물과 5가지의 한약이 함께 들어간 토종닭백숙은 더위 물리치는 보양식이라고!

또한, 330도의 고온 황토가마에서 구워 기름기 쫙~ 뺀 돼지고기도 인기 만점! 사시사철 먹어도 여름엔 더 맛있는 돼지고기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린다는데~

더위잡고 입맛잡는 여름맛사냥 VJ카메라와 함께 떠나보자.

2. 시원하고 짜릿하게! 스릴 레포츠 大공개 

2009 여름, 더위야 물럿거라! 시원하고 짜릿한 스릴 레포츠 열전이 시작된다.

길이 아닌 길을 가기에 스릴만점인 레포츠가 있으니, 바로 폭포등반!

얼음장처럼 차가운 폭포수를 맞으며 이끼가 낀 암벽을 오르는 폭포 등반은 일반 등산로보다 위험이 따르지만, 오히려 그 점이 등반의 매력. 여기에 암봉을 로프 하나에 의지해 건너가는 티롤리안브릿지도 더위 잡는 여름 산행으로 인기라고.

바람 부는 날이면 부산 다대포에 가야 한다?! 바람만 불면 초대형 연을 들고 바다로 모이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주인공들은 카이트 서핑족! 연을 띄워 바람의 힘으로 파도를 타는 카이트서핑은 아찔한 스릴은 물론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행운이 따른다고~ 해운대의 한 수족관에선 30마리의 상어가 사는 수조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상어와 함께 수영도 하고 바닥에 떨어진 상어 치아를 줍다 보면 무더위는 싸~악 날아간다.

그런가 하면 여름 스키장에서도 가슴 속까지 후~련한 레포츠가 한창이다! 스키를 타고 깎아지르는 점핑대를 내려와, 수영장으로 풍덩~ 빠지는 워터점핑과 2km가 넘는 산길을 시속 40km의 속도로 질주하는 알파인 코스터를 타다 보면, 지난겨울에 보냈던 동장군이 다시 돌아올 정도로 시원해지는데.

대한민국 수상레포츠 1번지 인제에 신종 레포츠가 떴다! 시원함, 짜릿함 그리고 즐거움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리버버깅이 여름 사냥에 나섰는데. 벌레모양의 1인용 보트를 타고 오리 손과 발로 저으며 급류를 타는 리버버깅은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어 래프팅을 능가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고의 스릴을 만끽하고 싶다면, 하늘이 당신을 기다린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스카이다이빙 동호회 사람들이 오랜만에 뭉쳤는데~ 높이 2700미터에서 맨몸을 던져 푸른 하늘을 날 때의 짜릿함이란! 안 느껴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는데~ 한편, 하늘의 강심장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있으니, 말을 타고 시속 60km 이상 산속을 질주하는 산악 승마맨들. 말과 사람이 혼연일체가 되어 쾌속질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릴을 선사하는데.

올여름은 쿨하게 스릴을 즐겨라! 더위는 쫓고 즐거움은 누리는 여름 이색 레포츠 세계 속으로 빠져보자!

3. 그 분이 오신다! 별별 손님맞이 대소동 

한 아세안 정상회담을 앞둔 제주도.

11개국 정상이 모두 모이는 큰 규모의 행사다 보니 제주도가 발칵 뒤집혔다는데... 

정상만찬을 위한 식재료 공수 시작됐건만, 까다로운 관문 거쳐야 주방장 품에 들어간단다. 10여 명의 검사요원이 식재료의 신선도, 온도 여부를 분석검사 하는 것!

뿐만 아니다. 350인분 정상만찬을 준비하는 70여 명의 호텔리어들은 음식 나르기 맹훈련 중! 도민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각 마을의 부녀회 회원들은 꽃길 가꾸기에 나서 제주도를 꽃대궐로 변신시켰다고!

경북 영천의 보현마을. 농촌체험마을로 변신한 후 처음으로 해외파 금발 손님들 오신단 소식에 동네 어르신들 다 출동했다. 안방에 모여 영어공부는 기본! 이불빨래에 동네 청소에 얼굴 꽃 단장까지 나서니~ 금발총각들 마음 확실히 사로잡았다나 뭐라나!

8년간 작업한 고속도로도 마수걸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나섰단다. 막바지 이정표 달기작업에 분주한 현장에, 또 바쁜 사람들 있었으니! 바로 당진주민들. 당진을 알리는 홍보사절단 조직되어 고속도로로 출동했다. 한복 차려입고 지역특산물 꽈리고추와 쌀 선물폭격 나서니~ 개통 첫날 고속도로 왔던 손님들 횡재가 따로 없다.

이상고온 덕에 예년보다 빨리 손님맞이에 나선 한 해수욕장. 해수욕장 개장일이 지역주민 잔칫날이니, 손수 음식 준비해 고사지내고, 모래사장 청소까지...

좌충우돌. 상상초월. 초특급 손님맞이 현장을 VJ 카메라가 담아왔다.

 

4. 앙코르~ 캄보디아! 한인 정착 성공기

한국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다 정년퇴직한 신용하 씨 가족. 10년 전 캄보디아 캄퐁스푸 지역 50만 평 부지의 농장을 경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데.

말로만 듣던 은퇴 이주를 감행했지만, 많고 많은 나라 중에 캄보디아에 정착한 데는 이유가 있다. 연중 변동이 거의 없는 온화한 기후나 뛰어난 토질은 농작물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특히 캄퐁스푸 지역은 캄보디아 내에서도 망고가 잘 자라기로 유명한 곳이었기 때문.

환갑의 나이에 난생처음 시작한 농사일이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다. 대지는 넓었으나 밀림지역이었던 탓에 정착 후 개간작업에만 오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했다는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드넓은 망고 과수원을 가꾸게 됐고, 현재 농장에는 3천 마리에 달하는 돼지들은 물론 자유롭게 오가는 흰소 200마리 등 목장을 방불케 하고 매년 6월까지 탐스럽게 열매 맺는 망고나무도 2만 그루에 달한다고. 젊은 시절에는 이루지 못했던 백만장자의 꿈을 은퇴 후 캄보디아에서 일궈낸 신용하 씨 가족의 성공 비법을 들여다본다.

한편, 세계적으로 소문 자자한 캄보디아 뽕나무로 성공을 일군 교민도 있다.

캄보디아 관광의 도시 시엠립에서 상황버섯 수출업을 하고 있는 김태경 씨. 일등 뽕나무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상황버섯이니 그 효능을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는데. 소문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로 김사장님의 자택 겸 가게는 하루 종일 발 디딜 틈이 없는데. 이 정도가 전체 판매량의 20%, 나머지는 전량 우리나라로 수출을 한다고. 자연산이다보니 귀하신 몸, 상황버섯을 채취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면허도 있어야 한다고.

김 사장님에게 캄보디아가 남다른 이유는 또 있었으니. 한국에서 가구 목재업을 하던 그가 캄보디아로 떠난 것은 지난 1996년 내전이 한창이었을 때.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홀로 이주를 감행했지만, 지금 그의 곁에는 캄보디아에서 만난 캄보디아인 아내와 아들이 함께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그에게 사업 성공뿐 아니라 가족도 선물해준 셈.

산삼보다 효능이 좋다는 뽕나무를 먹고 자란 상황버섯을 재배해 투자금액보다 기본 두 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복잡했던 한국에서의 일상보다 훨씬 여유로워진 생활~ 김태경씨의 성공담을 들어본다.

캄보디아의 유일한 제조업은 봉제업이나 다름없다. 제조업의 90%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캄보디아의 살림밑천! 수도 프놈펜에는 온갖 봉제공장들이 모여 있어 하나의 봉제타운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봉제 공장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사람들만 30만 명! 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 공장의 사장님이 바로 한국인! 4년 전 5천만 원을 투자해 문을 열게 된 공장은 현재 직원만 1500명, 여러 하청업체까지 거느리며 연매출 400만 달러를 넘나드는 대규모 공장으로 성장했는데. 이민 7년차, 창업 4년차 박정근 사장님의 급속 성공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라 재정의 거의 모든 수입을 관광에 의존해왔던 캄보디아. 잘 알려져 있는 세계 문화유산 앙코르와트는 세계인에게 공개된 지 12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그런데! 이런 앙코르와트 사원에 매일같이 ‘동네산책’을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앙코르와트 인근에서 생약 찜질 마사지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철 사장님 가족!

이 지역에서 최고 수준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의 일터에는 앙코르와트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거치는 명소 중의 명소라는데. 여행업을 하다 무작정 앙코르와트가 좋아 캄보디아행을 결심했다는 김사장님. 그러나 초창기, 옷장사와 휴게소 사업 등 연일 실패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마지막 도전 카드로 선택한 것이 바로 생약 마사지였다고. 서비스업이 전무하다시피 한 캄보디아에서 그의 성공 예감은 적중! 15가지 생약을 일일이 갈아서 쪄낸 찜질로 앙코르와트를 걷다 지친 사람들의 눈길 발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매일 아침 200명의 현지인 직원들에게 위생검사와 마사지 수업을 하는 등 철저한 경영이 성공을 불러왔다고. 낮에는 경영, 여가 시간에는 앙코르 와트 산책을 한다는 사장님의 꿈같은 일상 대공개. 

*방송: 6월 5일(금)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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