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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감도'의 본 포스터 2종이 지난 3일 공개된 가운데, '19금'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감도'는 '에로스'를 주제로 변혁, 허진호, 유영식, 민규동, 오기환 등 다섯 명의 중견 감독들이 공동 연출한 새로운 방식의 영화로 장혁, 차현정, 김강우, 차수연, 배종옥, 김수로, 김민선, 엄정화, 황정민, 김효진, 이시영, 김동욱, 신세경, 정의철, 이성민, 송중기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는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오감도'는 장혁-차현정 커플의 예술적인 정사신, 김동욱-이시영 커플의 새콤달콤한 키스신, 엄정화-김효진의 금기된 베드신, 배종옥-김민선의 독특한 러브신, 떨리는 첫 경험을 연상시키는 신세경-정의철의 야릇한 베드신 등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그 짜임새 있는 영상미와 파격적인 대사가 압권이다.
후배 여배우에게 "이성으로 욕망을 통제하는 사람을 다루는 법은 간단해. 짜릿한 자극을 줘서 욕망을 깨우라고"라며 유혹의 기술을 코치하는 극 중 팜므파탈 여배우 배종옥의 대사와 "자기는 내가 언제 제일 섹시해?"라고 묻는 아내 차수연의 물음에 "자기가 아무것도 안 입었을 때"라며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김강우의 대사, "낯선 남자가 내 침대 위에 잠들어 있다"는 간결하면서도 짜릿한 하룻밤을 암시하는 차현정의 대사에 이르기까지 수위를 넘나드는 도발적인 대사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놀랍다는 평이다.
한편, 영화 '오감도'는 오는 7월 9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오감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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