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찬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내년 2월께 군입대한다.
드라마 OST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큰 사랑을 받은 유승찬은 뉴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에서 살다가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을 땄지만, 이를 포기하고 귀국해 군입대를 결심했다.

유승찬은 "미국 사회에서 한 번도 한국 사람임을 잊은 적 없다. 미국에서 음악을 하기보다 고국에서 음악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며 "한국에서 당당하게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군입대를 결정했다"라고 군 입대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유승찬은 "군생활은 어떤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고되고 힘들 수도 있겠지만, 내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군생활에 대한 부푼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OST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불러 주목받았고 현재 신곡 '니가 그립다'로 활동 중인 유승찬은 자동차부품 관련 모 기업 회장의 셋째 아들로 미국 노스리지 캘리포니아 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 현재 서강대 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한편, 유승찬은 최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상금 500만원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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