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투병 중인 80년대 톱스타 황치훈(39)의 안타까운 사연이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16일 방송될 케이블 및 위성채널 CBS TV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를 통해 모습을 공개한 황치훈은 지난 2007년 6월 뇌출혈로 쓰러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수입차 딜러로 근무하던 회사에서 쓰러진 그는 호흡마저 멈췄던 위급한 상황을 겪었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현재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부위가 전혀 없고 눈을 감을 수조차 없어 각막까지 손상된 상황에 처한 황치훈은 용변처리와 유동식을 통한 음식섭취까지 모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식물인간 상태다. 뇌출혈 발병 전 100kg을 훌쩍 넘었던 황치훈의 몸무게는 70kg까지 줄어들었다.
황치훈의 주치의는 "뇌출혈 환자의 경우 발병 후 6개월 이내에 회복이 안 될 경우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며 "황치훈의 경우 이미 뇌출혈 발병 2년이 지났기에 병상에서 일어나는 것 같은 기적은 기대하기 힘들고 합병증 없이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고 진단했다.
한편, 황치훈의 안타까운 사연은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를 통해 오는 1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며, 오는 17일 낮 3시와 18일 낮 4시 30분에 재방송, 오는 22일 자정까지 1주일간 후원금 모금이 계속된다고 CBS는 전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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