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 독특한 영화제가 관객을 찾아간다!

개막작 <뮤>, 폐막작 <메란타우> 6월 18일 개폐막 예매 오픈!

이미지

올해로 13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7/16~26)가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그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16일 오후 5시 세종호텔에서 양정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상준 집행위원장과 권용민, 박진형 두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올해 영화제의 특징과 상영작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제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 이영진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작은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을 영화화한 <뮤>(감독 이와모토 히토시)가, 폐막작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무술영화 <메란타우>(감독 가렛 후 에반스)가 선정되는 등 총 41개국 202편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38편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및 아시아 프리미어는 각각 26편과 56편으로 예년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세계경기 악화에 따른 영화산업의 위축에 비추어볼 때 이와 같은 수치는 상당한 성과라 할 만하다.

상영작의 면면도 지난해보다 다채로워졌으며 늘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인도영화부터 13회를 맞이해 기획된 특별전과 회고전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저예산 장르영화의 약진은 이번 부천영화제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으로 2천만 원의 제작비로 만든 <이웃집 좀비>(감독 오영두 외)와 청춘물 <나쁜 놈이 더 잘잔다>(감독 권영철), 막장 록큰롤 다큐멘터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감독 백승화) 등이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공식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외에 두 개의 독립적인 상을 새로 신설된다. 오프 더 판타스틱 섹션의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넷팩상과 한국 저예산장편에 수여하는 후지필름 이터나상을 신설, 장르영화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2회를 맞는 아시아 판타스틱 제작네트워크(NAFF)는 제작투자 유치 및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SF를 주제로 내세우는 ‘환상영화학교’는 테드 창 등 유명한 SF소설가 및 감독들을 초청, SF 제작을 위한 밑그림을 펼쳐 놓는다.

이 밖에도 올해 처음 시도되는 ‘관객파티’와 먹고 즐기며 영화를 보는 ‘Eat & Fun 스크리닝’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깜짝상영이 관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구혜선 감독의 단편영화 상영과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상영으로 관객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개/폐막 예매는 6월 18일에, 상영작 예매는 29일에 시작해 예매를 원하는 관객은 서둘러야 할 것이다. 한편 테드 창 등 유명 강사진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환상영화학교’ 강좌 예매도 일반 예매와 같은 29일 날 가능하다. 13회를 맞아 한층 강렬한 영화로 찾아갈 부천영화제는 오는 16일 그 화려한 문을 열어 가장 독특한 영화제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