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이진기·20)가 생방송 중 사고로 실신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현재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유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상반기 결산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가 근처의 조명탑이 온유를 향해 넘어지면서 상황이 벌어진 것.

한 언론은 현장에 있던 팬의 말을 인용해 조명탑과 세트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다행히 옆에 있던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이 민첩하게 조명을 붙잡았고 주위에 있던 가수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조명탑을 받쳐 온유는 큰 부상을 면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온유는 이미 조명탑에 연결된 파이프에 머리와 가슴 등을 맞아 바닥에 쓰러졌고, 방송을 마친 후 정신적인 충격으로 실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유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매우 놀라 순간 정신을 잃었다"며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외상이 있거나 특별한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다. 몸 상태도 많이 호전됐다. 만일을 대비해 정밀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가 신곡 '소원을 말해봐'로 컴백무대를 가졌으며 상반기 결산에서 'GEE'(지)로 1위에 올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2NE1은 51살의 나이에 타계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사망을 추모해 그의 사진을 옷에 달고 무대에 올라 '엄브렐라'(Umbrella)를 열창했다.
이 밖에도 2AM, 2PM, 슈퍼주니어, 샤이니가 '소년시대'를 결성해 소녀시대의 'GEE'를 선보였으며 왕석현&이휘재, 청림, AJ, 태군, 케이윌, 백지영, 조성모, 카라, 임창정, 손담비, 다비치 등이 무대에 올라 무대를 뜨겁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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