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차우’ 정유미, “괴물 멧돼지 촬영해서 대박 한번 내요”

황윤정 기자
이미지

오는 7월 16일 개봉을 앞둔 국내 최초 리얼 괴수 어드벤처 <차우>에서 배우 정유미의 열연이 돋보이는 ‘변수련’ 캐릭터의 신상이 공개됐다.

식인 멧돼지와 맞서 싸우는 5인 추격대의 홍일점인 정유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쾌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자그마한 체구와 달리 과격한 성격이 특징인 ‘변수련’은 3년째 연구 중인 변종 멧돼지에 대한 논문을 위해 삼매리로 온 캐릭터다.

그는 ‘대박 논문 하나 써서 교수 딱가리(!)에서 벗어나자’는 일념으로 선배와 함께 텐트에서 생활하며 언제 나타날지 모를 변종 멧돼지를 기다린다. 그러기를 6개월째, 어느 날 텐트 주변에서 토막 난 시체의 손을 발견하게 되면서 사건에 휘말린다. 토막 살인 사건에 이어 주말 농장에 나타난 괴물까지..모든 것이 괴물 식인 멧돼지의 소행이라는 것이 명확해지자 ‘수련’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놈을 잡기 위해 5인의 추격대에 합류해 산으로 향한다.

<차우>에서 ‘수련’ 캐릭터를 소화한 정유미는 그간 영화 <가족의 탄생> 드라마 <케세라세라> 등에서 보여준 깜찍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배우로서 시도하기 어려운 도전을 감행했다.

부스스한 폭탄 머리에 교정기, 밀리터리 룩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것은 물론 뛰고 구르는 등의 과격한 연기도 불평불만 하나 없이 해낸 것. 뿐만 아니라 정유미는 최근 영화 속 한 장면에 대해 스스로 재촬영을 제안, 촬영을 감행하기도 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식인 멧돼지 앞에서 용감하게 캠코더를 꺼내 촬영을 시도하고, 때로는 그로 인해 추격대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관객들은 누구보다 잘 뛰고 겁없는 ‘변수련’ 캐릭터를 결코 미워할 수 없을 것이다.

시비 거는 여자의 멱살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무조건’을 열창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정유미는 엄태웅과 함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어드벤처의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한편, 5인 추격대의 홍일점 정유미의 열연이 돋보이는 <차우>는 오는 7월 16일(목) 올 여름을 장악할 스펙터클한 오락영화로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 것이다. (사진='차우' 스틸컷)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