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에서 '가을양'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소은과 국민남동생 유승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이 주연배우와 감독의 교체로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30일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의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인공 김소은과 원래 연출자였던 신동엽 감독이 중도하차하고, 신인 강소라와 CF 감독 출신 이상용 감독이 투입돼 촬영을 마쳤다.

지난 4월 크랭크인 후 신동엽 감독의 하차에 이어 김소은도 배역에서 빠지며, 올 8월 개봉을 목표로 했던 제작사는 당초 6월 말 크랭크업 일정을 맞추고자 신인 강소라를 긴급 투입, 이상용 감독이 17회차 즈음부터 메가폰을 잡아 그의 지휘 아래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다.
따라서 유승호는 이미 찍은 장면을 다시 찍는 해프닝을 겪었고, 감독 교체 후 촬영은 거의 2, 3주만에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제작사와 신동엽 감독 간의 불협화음이 감독 교체의 원인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소은 소속사 측은 "김소은이 '4교시 추리영역' 출연분의 60~70%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감독의 교체로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스케줄 조절 등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당분간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 올인할 것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며 "제작사와는 별다른 문제 없이 잘 합의해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제작사 측 관계자는 "배우가 바뀐 것은 맞지만, 감독은 교체가 아니라 공동작업으로 이해해달라"며 "후반 촬영이 잘 마무리돼 개봉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