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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의 에릭 웨지 감독이 추신수(27)를 다재다능한 4번타자로 극찬했다.
웨지 감독은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의 타순을 바꿀 이유가 없다. 눈부신 득점 생산능력을 보이고 있고 3번 빅터 마르티네스를 잘 받아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웨지 감독은 트레비스 해프너가 복귀한 후에도 추신수가 4번 타자로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답변한 것이다.
최근 추신수는 50경기에서 타율 3할2푼3리(186타수 60안타) 9홈런 39타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4리에서 3할1리로 올라갔고 12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웨지 감독은 "추신수가 4번 타자로 나서 보여주는 활약은 환상적이다"라며 "점수를 만들어내는데도 최고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3번 타자 빅터 마르티네스를 잘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웨지 감독은 추신수가 타격뿐 아니라 베이스러닝과 수비를 지난해보다 향상된 점으로 꼽았다. 추신수는 현재까지 13개의 도루를 시도해 모두 성공하여 100%의 도루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추신수는 "올해 스타트가 더 좋아졌다. 코칭스태프가 도루 기회를 더 많이 주기도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웨지 감독은 "추신수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며 "스타트가 좋아져 도루하는 것을 더 편하게 생각하게 됐다. 코치들의 사인도 잘 맞아 떨어져 좋은 결과가 나아고 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외야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해 볼티모어 닉 마카키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최고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신시내티 제이 브루스의 10개뿐이다.
추신수는 "주자를 잡는 것이 수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웨지 감독은 "아직까지 추신수의 능력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른 이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 어깨를 가지고 있다며"며 수비 면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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