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서 자는 나무’, 삼척시·강원도 소방본부 전폭적인 제작지원 받아!

동경화 기자
이미지

나무가 되어서라도 소중한 사람 곁을 영원히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영화 <서서 자는 나무>(제작-㈜미카필름, 감독-송인선)가 삼척시와 강원도 소방본부의 전폭 지원을 받기로 해 지자체와 영화제작 업무협약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게 되었다.

◆ 제작비, 현물, 행정지원까지 파격적인 영화제작 지원 합의!

삼척시와 강원도 소방본부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제작비와 화재신을 촬영하기 위한 현물지원, 및 삼척시에서 촬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수 있게 하는 행정지원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자체의 영화나 드라마 제작지원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번 업무협약은 상당한 제작비와 현물 및 행정지원까지 이뤄지고, 또한 강원도 소방본부가 영화 촬영에 없어서는 안될 소방도구며 화재진압법, 기타 응급상황대처까지 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모든 것을 감수해준다는 점에서 기존의 지자체나 공기관의 업무지원과는 다르다는 평이다.

극중 송창의가 연기할 정구상은 베테랑 소방관으로 이야기의 흐름상 대형 화재신이 등장하는 데, 이는 소방본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촬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서 자는 나무>는 지자체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업무제휴를 통해 새로운 영화 제작의 활로를 모색한 것이어서 이번 업무 협약의 의미는 더욱 크다.

◆ 목숨을 걸고 정복해야 하는 불,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아내 순영

소방관 정구상과 그의 아내 순영, 그리고 또 다른 소방관 석우가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

매일매일 목숨을 내놓고 불을 정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 정구상(송창의), 그리고 사고 후 자신을 구해준 구상과 결혼하게 되었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구상의 아내 순영(서지혜), 그리고 그런 순영을 사랑하는 또 한 명의 소방관 석우, 세 사람이 엮어가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서서 자는 나무>는 오는 8월 5일 삼척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석우의 캐스팅을 완료하는 대로 9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