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팀의 출연진 발표 없이도 사전 예매 완전 매진을 기록하며 음악 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떠오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9(GMF2009)’의 1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30일 오후 2시 홈페이지인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를 통해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GMF의 분위기를 대표할 수 있는 감성 계열 아티스트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의외의 이름도 다수 포함되었다는 의견. 특히, 팬들의 추천이 크게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GMF의 마니아들은 대체적으로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지난해 시즌의 MVP인 언니네이발관과 신인왕인 나루를 필두로 홍대신의 최대 화두인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 오지은, 노리플라이, 메이트, 검정치마 등 2009년을 휩쓸고 있는 인디씬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망라되었으며, 최근 여행 에세이를 발표한 스위트피(김민규), 모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장윤주, 발군의 음악성이 돋보이는 한희정, 이장혁,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피터팬컴플렉스, 재주소년 등이 함께 발표됐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길을 끄는 아티스트는 스윗소로우와 휘성. 밴드의 전유물로만 알려진 음악 페스티벌에 보컬 위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을 결정한 것. 게다가 재즈 아티스트인 전제덕도 의외의 이름으로 손꼽을만 하다.
해외 아티스트들 역시 음악성 위주의 섭외였다는 평가이다. CF 배경음악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독일의 싱어송라이터 막시밀리안 헤커(Maximilian Hecker)가 풀 밴드로 공연을 펼치며, 새로운 시대의 엘리엇 스미스로 불리는 미국의 포크록 싱어 데니슨 위트머(Denison Witmer),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캐나다의 혼성 듀오 썬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도 출연이 결정됐다.
지난해 음악 축제로는 처음으로 페스티벌 레이디(이하나)를 선정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GMF의 2009년 얼굴은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인기를 모았던 ‘김재욱’이 선정되어 페스티벌 가이로 활동하게 됐다. 김재욱의 선정 배경에 대해 GMF의 이종현 총프로듀서는 “사실 김재욱 씨는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고 모던록 밴드를 꾸준히 준비해왔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높넓은 이해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겸 모델’이라는 설명과 함께 ‘GMF가 금년도에 추구하려는 쉬크한 라이프 스타일의 이미지에도 가장 적합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재욱은 페스티벌 공식 트레일러와 포스터 촬영은 물론 무대에도 올라 밴드 포맷의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GMF2009 테마송은 앨범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에 수록된 ‘너와 나의 프롤로그’(나루 뎁)의 DJ Lozik 리믹스 버전이 공개됐으며, 추후 2곡의 테마송을 추가로 발표한 후 기념 음반의 형태로도 발매할 계획 또한 공개됐다.
오는 10월 24, 25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의 88잔디마당을 비롯한 3개 장소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9는 8월 4일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공식 티켓 오픈이 되며, 조기 예매자에게는 기념 책자가 현장에서 제공된다. 한편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12팀의 2차 라인업 아티스트는 8월 17일 공개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