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새로운 국민미소녀가 탄생했다.
지난 4일 열린 '제12회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미야자키현 소재의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쿠도 아야노(13·工藤綾乃)가 그랑프리와 모델상을 수상했다. 또 200만엔(한화 약 2600만 원)도 상금으로 받았다.
아야노는 "그랑프리와 모델 부문상을 수상할 수 있다고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기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상금 200만엔에 대해서는 "자전거를 새로 사고 싶다"고 중학생다운 풋풋한 발언을 했지만 장래희망에 관련해서는 "세계적인 모델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랑프리에 선정된 아야노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영화 및 드라마 출연, 가수 데뷔 등의 기회를 얻는다.
미소녀 콘데스트는 현재 일본 연예계의 대표주자인 미녀스타 요네쿠라 료코, 우에토 아야, 하야시 등을 배출한 행사다.
대회에서는 워킹, 자기 소개, 음악 가창, 연기, 질의응답 등 다섯 종목을 심사하며, 미소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용모 이외에도 품위, 신비감 등을 갖춰야 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9만 4810명이 응모한 가운데 21명이 본선에 출전했으며, 출전자들의 평균 연령 13·76세였다. (사진='제12회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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