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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와 황찬빈의 수중키스신으로 '탐나는 도다' 첫 방송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멜로라인을 예고하는 첫 장면이었기 때문.
8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탐나는 도다'에서 주인공 장버진(서우 분)과 윌리엄(황찬빈 분)이 환상적인 키스신을 연출했다.
이 장면은 러브신이라기 보다는 버진이 바다에 빠진 윌리엄을 구하기 위해 인공호흡을 해주는 장면. 제주 해녀 버진이 정신을 잃은 윌리엄에게 숨을 불어넣는 이 장면은 바닷속 푸른 색과 어우러져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특히 단순한 인공호흡이었던 수중 키스신은 앞으로 두 주인공 버진과 윌리엄의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고했다. 수중 키스를 받은 윌리엄은 한참 뒤 홀로 누워 키스 당시를 회상하며 입술을 어루만지기도 했던 것.
또 함께 식사하는 장면에서도 버진과 윌리엄은 서로 호감을 느꼈다. 버진이 제주도에 표류한 영국 귀족 윌리엄에게 식량을 구해다 주고, 버진의 다친손을 본 윌리엄은 이를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여 서로 호감지수가 급상승했다.
한편, 17세기 조선의 탐라도(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탐나는도다'는 동양문화 마니아인 영국 귀족 윌리엄 스펜서가 제주도에 표류해 해녀 장버진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퓨전사극.
신인배우 서우가 불량 해녀 장버진, 임주환이 귀양 선비 박규, 황찬빈이 귀족 윌리엄, 이선호가 일본인 상인 얀으로 등장한다.
극중 서우는 말썽꾸러기 해녀 버진 역을 맡아 엽기 발랄하며 좌충우돌하는 성격에다 오지랖이 넓어 사사건건 사건을 일으키는 귀여운 해녀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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