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을·겨울 트렌드 아이템 ‘블랙 계열의 베스트&파워재킷’

전지선 기자
이미지

언제부터인가 계절 아이템의 경계선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여름에도 겨울 아이템을, 겨울에도 쉬폰과 같은 여름 아이템을 사용하는가 하면 계절에 상관없이 유행하는 아이템이 속속 등장한다.

아직은 여름이지만 가을·겨울 아이템이 쇼핑 윈도우에 등장하는 이 시점에서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은 11일 올가을 유행 아이템을 소개했다.

블랙은 시즌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랑 받는 스테디 컬러다. 2009 F/W 는 그 어느 때보다 블랙이 주목 받는다.  특히 최근의 여성 상품을 보면 절제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화려하며, 조용하지만 더욱 권위적인 블랙 패션이 눈에 띈다. 패스트 패션의 선두 브랜드 자라, 포에버21 매장에는 벌써 블랙 컬러의 패션 아이템들이 트랜드 세터를 기다리고 있고, 스타일렛(www.stylet.com) 내 회원들이 직접 상품을 공유하는 스타일픽(STYLEPICK) 아이템 또한 블랙 컬러 제품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블랙 데님 베스트, 보울드한 블랙 네클리스, 블랙 컬러의 스키니 진은 여름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베스트(Vest)의 경우 베이직한 코디법인 셔츠 믹스&매치 뿐만 아니라 겨울 코트 안에 매치 하면 좋은 베스트(Best) 아이템이다. 블랙 컬러의 데님 베스트를 추천한 이유는 데님이 사계절 소재이며, 이번 시즌에는 특히 Rock적인 요소가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보울드한 블랙 네클리스의 경우 파워 재킷과 코디 시 어색함을 없애주고,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시즌 파티 룩에도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스키니 진의 경우 말이 필요 없을 듯. 과감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새틴 소재의 스키니 팬츠를 추천한다. 

쉬폰은 봄 여름에 가장 사랑 받는 소재다. 하늘하늘한 감성과 실루엣은 사랑스러운 햇살과 바람이 함께 하는 봄·여름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말에 이견을 달 사람은 없다. 하지만 열매가 익는 여름보다 더 따사로운 햇살과 차갑지만 포근한 눈이 함께 하는 가을 겨울에 더 멋진 소재다. 2009년 F/W 컬렉션 런웨이에 대거 등장하며 마치 S/S 컬렉션을 방불케 했던 쉬폰 소재의 패션 아이템과 스타일렛 회원들의 쉬폰소재의 아이템이 늘어나고 있다.

'아가씨를 부탁해'로 컴백하는 윤은혜의 이미지 변신과 동시에 그녀의 스타일도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드라마 스틸 컷에서 보여진 그녀의 패션은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눈에 들어온 아이템은 바로 블랙 컬러의 어깨에 힘이 들어간 파워 재킷 이었다. 블랙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날카로운 실루엣. 여성의 강인한 카리스마가 이 아이템 하나에 녹여진 것 같다.

스타일렛은 "온라인 쇼핑몰과 브랜드에서 세일하는 여름 상품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3가지 팁을 기억한다면 늦여름 쇼핑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어느 CF의 장면처럼 변화하는 트랜드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명한 쇼핑법이 더욱 중요해지는 때"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