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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의 단발머리 변신에 힘입어 드라마 '밥 줘!'가 일일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 줘!'에서는 하희라가 단발머리를 선보이며 활동적인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했다.
그동안 아내와 주부로서 집안 살림에만 충실했던 영란(하희라 분)이 남편의 외도 후, 본격적인 자아찾기에 나서면서 활동성을 높이고자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서 단발머리로 경쾌한 변화를 준 것.
남편 선우(김성민 분)와 그의 옛 애인 화진(최수린 분)이 혼자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는 영란을 찾아와 생활을 방해하고 있지만, 영란은 "끝없이 피할 수만은 없다. 부딪혀 싸우고 싸워서 이기겠다"고 다짐하며 하며 외적인 변화를 추구한 셈이다.
이같은 하희라의 변신에 11일 시청률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22.2%(수도권 기준)를, 전국 기준 또한 21.0%를 기록했다.
한편, 12일 방송에서는 영란의 친정모가 다시 한 번 화진을 찾아가 선우 곁에서 떠나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영란의 친정모는 당돌하고 뻔뻔하게 맞대응하는 화진에게 분노하고 좌절하며 자리를 뜨고, 선우는 어떤 모습이 화진의 진짜 모습인지 혼란스러워하며 깊은 절망감과 허무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린다.
화진이 일으키는 갈등이 극에 달하는 '밥 줘!'는 앞으로 전개가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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