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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유골함이 도난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15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은 故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고 신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갑산공원 측은 새벽에 묘원을 순찰하다 故최진실 묘소가 열려있고, 유골함이 도난 된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묘비의 일부도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대리석으로 된 묘소의 남쪽 모서리가 부서졌고, 유골함이 사라졌다. 현장에서는 빈 소주병 2개가 발견됐다.
갑산공원 측은 故최진실 유골함이 안치된 묘지 주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지만, 13일 이후 CCTV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주변의 다른 CCTV가 작동했는지 확인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故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하고, 묘지가 훼손됐다는 소식을 들은 유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최진실의 어머니 등은 이날 고인의 묘가 있는 갑산공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상태다.
한편, 故최진실은 지난해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故최진실 묘소에는 그녀의 유골함이 안치돼 하루 200명의 추모객들이 다녀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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