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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재훈과 아내 박혜영 씨가 브라운관으로 나들이를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박재훈은 이날 아내 박혜영 씨를 공개했다.
박재훈의 아내 박혜영 씨는 전 국가대표 여자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선입견과는 달리 예쁜 얼굴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여린 모습과는 달리 박혜영 씨는 킥복싱, 격투기 등에 능한 만능 운동선수였고, 이날 방송에서는 이와 관련된 박재훈-박혜영 커플의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왔다.
박재훈은 "아내가 장난으로 툭 쳤는데 결리더라. 병원에서는 맞은 부위에 물이 찼다며 수술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혜영 씨는 "원래 장난칠 때 주먹질을 하는 게 애교다"라며 "그때 남편이 너무 고생해서 그 이후론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박재훈은 단아한 외모의 아내 박혜영 씨에 대해 "무서워서 각방 쓰고 싶다"라는 의외의 말을 꺼내 남자 출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하루는 자는 아내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며 깨웠는데, 아내가 격한 반응을 보였다"라며 "남자의 자존심을 꺾을 수 없어 다시 아내를 깨웠는데 팔꿈치에 얻어맞을 뻔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혜영 씨는 "잠을 깊이 자기 때문에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억울해 했다.
한편, 박재훈과 박혜영 씨는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선수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 결혼 3년차에 접어든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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