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009년 최고의 오리지널 탱고가 찾아왔다!

2007년에 이은 아르헨티나 오리지널팀 앙코르 내한공연!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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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관능의 오리지널 탱고가 온다! 2007년 첫 공연 당시 좌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탱고 매니아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피버 탱고>가 2009년 9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리지널 탱고 <피버 탱고2 : Feelings>로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초연 때와 같이 동양인 최초 탱고 마에스트로로 잘 알려진 공명규 씨가 진두 지휘하는 이번 <피버 탱고2 : Feelings>는 2007년 초연을 거쳐 더욱 탄탄한 구성과 화려한 볼거리로 재탄생했다.

2004년 아르헨티나 최고의 국립극장 세르반데스에서 공연했던 댄서, 뮤지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일반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탱고의 춤과 음악으로 아직 탱고가 낯선 이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몇해 전 대한민국 섹시 아이콘 이효리와 비가 영화제 시상식에서 선보였던 환상의 탱고무대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정희연(송옥숙 분)의 독주로 소개된 바 있는 ‘Libertango(리베르탱고)’, 아르헨티나탱고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La Cumparsita(라 쿰파르시타)’까지, 오리지널 댄서들의 화려한 춤과 최고의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환상적인 음악이 멋진 라이브 앙상블을 이루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대한민국 탱고의 대중화를 꿈꾼다!
한국인 리더 공명규가 직접 연출한 독창적인 무대!

아르헨티나탱고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피버 탱고2 : Feelings>의 한국인 리더 공명규는 1997년 IMF로 불황을 겪고 있던 한국에 탱고를 알리기 위해 혈혈단신 입국하여 이후 10년 동안 고국에 머물면서 ‘탱고 알리기’에만 전념한다. 그런 그의 노력을 아르헨티나에서도 인정하여 2004년 아르헨티나 3대 국립극장인 세르반데스 극장에서 오리지널 댄서들과 함께 동양인 최초로 무대에 오르게 됨과 동시에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문화교류에 공헌한 공로로 아르헨티나 국회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는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2007년 <피버 탱고>다. 국내 초연 당시 좌석점유율 90%를 넘나들며 매니아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피버 탱고>는 아르헨티나 현지 아티스트들도 격찬한 작품으로 리더 공명규가 안무와 연출에 직접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특히 한국과 아르헨티나 정서를 고스란히 무대에 담아내 새로운 탱고문화를 제시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한 <피버 탱고>는 2009년보다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무대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진일보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댄서들과 뮤지션이 한 무대에…
2009년 아르헨티나탱고 월드 챔피언 커플까지 참여!

아르헨티나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민자들의 설움과 애환을 달래준 춤과 음악으로 시작된 탱고는 2/4박자의 리드미컬하고 정열적인 탱고음악과 흥겹고 도발적인 춤, 유혹의 춤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 탱고는 탱고음악 속에 담겨있는 노래가사인 이민자들의 설움과 사랑, 슬픔, 향수 등을 온몸으로 표현한 가장 화려한 몸짓으로, 이젠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또 하나의 예술이 되었다. 특히 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하게 된 <피버 탱고2 : Feelings>는 오리지널 댄서들의 화려한 춤과 최고의 뮤지션들이 탱고 음악하면 빠질 수 없는 악기인 ‘반도네온’을 직접 연주하는 멋진 라이브 앙상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아르헨티나탱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Mariño Jorge Damian (마리뇨 호르헤 다미안), Parnigoni Sara(파르니고니 사라) 커플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오리지널 탱고 무대의 진수를 선보이며 탱고를 좋아하는 매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다시 볼 수 없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열정의 2박자! 단순하지만 화려한 8스텝!
알고 보면 더 화끈하고 짜릿한 ‘탱고’만의 매력!

‘탱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2/4박자의 독특한 음색을 지닌 ‘탱고음악’이다. 경쾌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탱고음악은 ‘반도네온(Bandoneon)’이라는 악기의 선율에 따라 세련미와 절제된 슬픔의 정서를 표현한다. 1940~50년대부터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장르로 손꼽히고 있는 탱고음악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유럽 이민자들이 즐기던 초기와는 달리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피버 탱고2 : Feelings>에서는 6명의 아르헨티나 연주자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음악을 연주하여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함께 탱고의 향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탱고 댄스는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10분이면 익힐 수 있는 기본 스텝 8가지의 순서만으로도 밤새 어느 누구와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남자의 리드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댄스이므로 여자에게는 더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춤이다. 또한 즉흥성도 강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추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안무가 가능하여 분위기에 따라, 파트너에 따라 다른 춤이 창조된다. 때문에 ‘탱고’는 매우 감성적이고 관능적인 춤임과 동시에 끝없는 매력을 가진 매혹의 춤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새롭게 선보일 <피버 탱고2 : Feelings>는 인간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열정, 사랑 그리고 슬픔을 화려한 발끝에 실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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