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노민 ‘가족사진’ 전격 캐스팅 ‘아버지? 아니면 살인자?’

전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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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이 영화 '가족사진'에 전격 캐스팅됐다.

전노민이 출연하게 된 '가족사진'은 지방 소도시에서 발생한 어린이 납치 살해사건을 다룬 수사극이다.

전노민은 '가족사진'에서 납치 살해된 어린이의 아버지이자 형사들로부터 살해용의자로 의심받는 택시기사 정인수 역을 맡았다.

정노민이 맡은 정인수는 전형적인 서민층 아버지로, 한 때 꽤 큰 공구도매상이었으나 부도와 친구 빚 보증 등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세아이의 아빠다. 사채업자에 쫓기고, 세 아이 중 막내는 중증 자폐아인지라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층이다.

살해된 아이의 아버지이지만 조형사(신현준)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는 이유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2003년 스릴러 영화 '써클'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전노민은 영화 '가족사진'에서 돈과 운명에 휘둘리는 아버지로 변신한다.

전노민 외에도 신현준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영화 '가족사진'은 9월 초 크랭크인 해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전노민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고현정 분)을 사랑하는 설원랑으로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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