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이 열리는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 초대형 관전 시설이 들어섰다.
한국오픈 타이틀 스폰서 코오롱은 대회마다 우승자가 결정되는 곳이어서 수많은 갤러리들이 모여드는 18번홀 그린 주변에 로열박스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이진명(19.캘러웨이), 이시카와 료(일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화려한 초청선수들이 출전함으로 더 많은 갤러리 수용이 예상돼 이러한 관전 시설이 만들어졌다.
높이 15m, 폭 15m, 길이 26m, 3층 규모의 이 건물은 1층은 일반 갤러리 관람석으로 운영되며 2층은 에어컨과 식, 음료 서비스를 갖춘 스폰서 전용 공간이며, 3층은 스폰서 공간 및 VIP 관전 시설로 활용돼 총 7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은 위치가 높아 선수들의 경기 모습은 물론 스코어보드 및 대형 LED 전광판이 바로 보여 축구전용 구장의 로열박스에서 관람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코오롱 FnC부문 스포츠마케팅팀 강위수 부장은 "한국오픈을 미국 메이저 대회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갤러리 편의시설을 만들고 싶었다"며 "그린 주변의 가파른 경사면 때문에 구조물 설치가 쉽지 않았는데 구조설계 및 안전도 테스트를 거쳤고 매년 재활용 가능한 공법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1층에는 갤러리 대상의 식음 판매코너가, 2층과 3층에는 경기관람을 위한 대형 TV와 칵테일 바가 갖춰졌고 뷔페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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