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문채원 취중연기·눈물 호평 ‘너무 리얼했어’

박우정 기자
이미지

문채원의 리얼한 취중연기와 애잔한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아가씨를 부탁해' 8회에서의주(문채원 분)은 친오빠나 다름없는 동찬(윤상현 분)이 사채업자에게 1억의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고 변호사인 태윤(정일우 분)을 찾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의주는 자신이 사채를 썼다는 오해만 받을 뿐 태윤에게 별다른 도움을 얻지 못하고 돌아선다.

미안한 마음에 태윤은 술자리를 제안하고 태윤의 연락을 받은 혜나(윤은혜 분)와 동찬까지 자리에 합세한다. 동찬 때문에 연거푸 술잔을 비우던 의주는 혜나만 챙기는 동찬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복수라도 하듯 동찬의 전직 제비시절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말해버린다.

당황한 동찬은 의주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고 취기가 오를 대로 오른 의주는 자신을 걱정해 따라 나온 혜나와 태윤 앞에서까지 2PM의 'Only You'를 부르면서 술주정을 부린다.

이후 술이 깬 의주는 자신을 집에 바래다 주고 돌아서는 동찬의 손을 잡고 "혜나의 집사로 다시 들어가게 된 이유가 뭐냐. 혹시 혜나를 좋아하는 거냐"라고 물어본다.

동찬은 "그냥 혜나가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싶었다"고 대답하고, 눈물을 참고 화를 내던 의주는 동찬과 헤어진 후 가씀 찡한 눈물 흘린다.

촬영 스태프들은 "문채원은 의주의 감정을 잘 표현해 냈다"라며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술주정 연기와 애잔한 눈물연기로 열연을 펼쳤다"라고 그녀의 빛나는 열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도 "가족이나 다름없는 의주에게마저 사채업자들에게 빚 독촉을 받아왔던 사실을 숨기고 모든 모든 짐을 떠안으며, 혜나를 유혹해서 빚을 갚을 생각이었다는 동찬에 대한 안타까움과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