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레드힐스 공개 프러포즈에 '만나고 싶다' 신청 쇄도

김은혜 기자
이미지

결혼정보회사 홈페이지에 얼굴과 신상을 밝히고 공개 프러포즈하는 용기 있는 미혼남녀가 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 김태성)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 회원 9명이 최근 홈페이지 ‘공개 프러포즈’란에 사진과 정보를 공개하고 만남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 5명, 남성 4명 등 모두 9명의 싱글인 이들은 사진 3매와 함께 나이·직업·거주지·매력·신장 등과 함께 상세한 자기소개와 속마음을 알려주고 적극적으로 배우자감을 찾고 있다.

82년생으로 서울에 살면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여성 공개구혼자는 긍정적이면서 밝은 성격이라고 밝히고 함께 취미생활을 함께 할 차분하고 다정한 스타일의 남성을 찾고 있다.

서울에 사는 77년생 남성 공개구혼자는 경제적인 독립을 위해 맞벌이와 평등한 가사분담을 원했고 배우자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하 아나운서 스타일의 여성을 이상형으로 바라는 83년생 청년 자영업자는 앞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 중이며 ‘포기는 없다’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자신을 표현했다.
 
이들은 이상형·직업관·가족 분위기·바라는 결혼생활 등을 솔직담백하게 밝히자 만나고 싶다는 희망자가 쇄도하고 있다고 레드힐스 측은 밝혔다. 

공개 프러포즈 참가자들은 연령대가 27~34세로 의사, 사회복지사, 유치원 교사, 통신사 직원,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한 참가자는 “이왕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배우자를 찾는데 공개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레드힐스 매칭팀 이권희 매칭매니저는 “불과 몇 해 전만해도 결혼정보회사 가입 자체를 쉬쉬했는데 자기 홍보시대에 맞게 요즘은 적극적인 공개 프러포즈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용기 있는 사람이 사랑을 얻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