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의 사태'를 연상케 하는 문제가 지난 17일 전국연합학력평가 대성 모의고사에 출제돼 화제다.


대성 3학년 모의고사 10번에 해당하는 문항에 따르면 재미 교포 3세인 갑은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 처음에는 낯선 땅에서 한국어도 서툴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도 빈번하여 힘든 시간을 보냈다. 1년 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oo연예기획사에 발탁되어 연습생들과 그룹을 결성하고 음반을 발표하였다. 현재 갑은 가창력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가수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진정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이 문항은 집단과 상호작용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 출제의도가 있으며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갑에게 한국은 내집단이다. 한국에 적응하는 과정은 재사회화 과정에 해당되고, 그룹을 결성하여 노래하는 것은 협동적 상호작용에 해당한다고 풀이했다.
이외에도 대성 모의고사에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국가적 정체성에 대해 다룬 문항도 눈에 띈다. 이 문항에서는 "나는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나는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것은 나의 의식의 중심에 있다"고 보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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