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하락하며 1,670선대로 밀려났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16.91P(1.00%) 하락한 1673.14P에 거래를 마감했다.
소비자신뢰지수의 예상 밖 부진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들어 하락반전했다.
월말 윈도드레싱 효과가 기대된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가 7천억 원이상 유입되는 등 장초반 1,70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세계3위 프랑스의 선사인 'CMA CGM'이 채무지급유예를 선언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탓에 하락반전하며 낙폭은 확대됐다.
개인은 1897억 원, 외국인은 120억 원을 순매도 했고, 기관은 2424억 원을 순매수 했다. 프로그램은 7250억 원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증권업 등이 하락했고 통신업과 금융, 은행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전자와 현대모비스· LG화학·LG가 하락했고 KB금융과 신한지주·우리금융 등 대형 은행주는 상승했다. 지방 은행주도 3~4% 상승세를 기록했다. 포스코가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1.2% 올라 7일만에 반등했고, 삼성전자는 0.37%, 한국전력은 1.13% 각각 상승했다.
세계3위 규모의 컨테이너 선사인 CMA CGM이 정부에 긴급자금을 요청하는 한편 채권은행들에게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는 소식에 컨테이너선을 많이 발주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에 타격이 우려되며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 조선이 6~9% 하락하는 등 조선주가 동반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80원 하락한 1178.1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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