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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미소년 존 코너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에드워드 펄롱(32)이 마약, 가정폭력 등으로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에드워드 펄롱은 아내인 배우 레이첼 벨라(26)에 폭력을 행사, 결국 일시적인 접근금지 명령을 받기에 이르렀다. 레이첼 벨라는 언론을 통해 "그의 코카인 흡입이 심각한 수준이다"며 "폭력과 함께 강도높은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6월부터 에드워드 펄롱과 이혼소송에 들어간 레이첼 벨라는 재판정에 제출한 문서에 ‘남편은 나를 잡아 밀쳐 멍을 들게 한 것도 모자라 사람을 고용해 체인이나 야구방망이로 해치겠다고 협박을 일삼았다. 그는 특히 코카인을 흡입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고 적었다. 문서에는 에드워드 펄롱이 36시간 동안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전화메시지를 총 20회 남겼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해 에드워드 펄롱의 변호인측은 레이첼 벨라의 주장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며 현재 접근금지명령을 해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혼소송 및 친권다툼이 이번 사건의 발단이다. 에드워드는 최근 5년간 마약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새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지금 아들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3세 나이로 ‘터미네이터2’에 출연했던 에드워드 펄롱은 찰랑찰랑한 금발을 날리는 미소년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으며 ‘브레인스캔’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등에 등장하며 연기생활을 유지했다.
레이첼 벨라와는 인디 영화 '지미앤드주디'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2006년 4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태어난 지 2년10개월 된 아들 에단 페이지 펄롱이 있다. (사진=영화 '지미 앤드 주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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