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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새신부로 변신했다.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숏커트에 어깨와 쇄골 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이색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인 김민선은 극중 하루 아침에 약혼자를 잃은 유미선 역을 맡았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지만 갑자기 식장에서 예비 신랑 승필(이범수)이 사라지면서 패닉에 휩싸이게 된다.
극중 김민선은 약혼자의 실종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채, 결혼을 앞 두고 한껏 들뜬 예비신부의 모습으로 거울 앞에 선다. 약혼자 승필(이범수 분)이 사라지기 직전,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한창 하던 중 웨딩숍을 찾아 예복을 입어보는 장면이다.
홍보사 비단 측은 "김민선이 카메라 앞에 서자 주위를 둘러싼 스태프가 동시에 감탄사를 터뜨렸다.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뽐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영화 '미인도'를 통해 이미 완벽한 S라인을 뽐냈던 김민선은 오랜만에 시도하는 짧은 숏 커트 머리에 앙증맞은 티아라, 여기에 명품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튜브 탑 웨딩드레스로 '엣지있는'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정승필 실종사건'은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수사물로 이범수, 김민선 외에도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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