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유리와 장혁이 영화 '토끼와 리저드'에 노게런티로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영화 '토끼와 리저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주인공 성유리와 장혁이 참여, 자신들의 출연료를 영화 제작비로 전액 투자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혁은 "원래 이 작품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아니었다"며 "제작사에 다른 영화를 보러 갔다가 주지홍 감독님과 인사했다. 시나리오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출연시켜 달라고 부탁했다"고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성유리 역시 감독과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성유리는 "감독님과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노 개런티로 출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첫 영화라 부담감을 좀 줄이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도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성유리와 장혁은 영화 '토끼와 리저드'에 출연료를 제작비로 전액 투자했고, 스태프들도 모두 계약금을 작품에 투자하며 제작비를 최소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 분)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희귀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매일매일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 분)이 우연히 마주친 후 함께 동행하며 펼쳐지는 가슴아픈 상처와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이 작품은 8일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먼저 상영되며, 일반 극장 개봉은 오는 22일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