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슈퍼스타K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조문근, 서인국이 생애 첫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명동 예술 극장 앞에서 약 2시간 가량 진행 된 팬 미팅 행사에 약 2천 여명이 몰리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평일 오후였던 탓인지 교복을 말쑥히 차려 입은 여고생들부터 남녀 대학생들은 물론 한 눈에 봐도 학부형일 거 같은 중년의 여성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팬 미팅 행사장을 찾아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날 팬 미팅은 조문근, 서인국이 각 자 노래 2곡을 부르고 간단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대이상으로 많이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팬 사인회 시간이 길어져 노래는 1곡 밖에 부르지 못했고 팬 미팅 시간도 당초 예상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났을 정도. 하지만 예상 밖 팬들의 높은 호응과 기대 이상의 반응에 당사자인 조문근과 서인국은 물론 제작진도 팬 미팅 행사 내내 연신 싱글벙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행사 관계자는 “웬만한 톱 스타가 아니면 평일 오후에 이렇게 사람 모으기 힘들다”며 “슈퍼스타K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을 정도.
뿐만 아니라 팬 미팅 현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들 역시 많이 벌어져 제작진을 간혹 당황스럽게 하기도 했다.
서인국 사인을 받아야 한다며 갑자기 울음을 터트려 행사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했던 여고생부터 길을 지나가던 슈퍼스타K 제작진에 ‘꼭 친구들에게 전해 달라’며 선물을 안기거나 팬 미팅에 오기 위해 멀리 지방에서 왔다며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는 사람들까지 팬 미팅 내내 조문근과 서인국은 물론 슈퍼스타K 제작진은 놀라움과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팬 미팅 직후 조문근과 서인국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그저 놀라울 뿐이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무대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장장 7개월에 걸쳐 진행된 Mnet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의 마지막 무대가 오는 10월 9일 밤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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