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승호, ‘부산’을 편집본 밖에 못 봤다?

한지원 기자
이미지

유승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볼 수 없는 심경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부산’(감독 박지원, 제작 오죤필름)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승호는 "사실 아직도 영화를 보지 못했다.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서 편집본으로 띄엄띄엄봐야 했다"면서 "친구들에게 보러 오라고 초대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감독은 "처음에 18세 이상일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부자간의 정을 나타내는 드라마를 위해서는 이같은 표현 수위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유승호는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를 했지만 영화 상영 중에는 극장 밖에서 대기해야 했다.

'부산'은 막장같은 인생을 살던 강수(고창석)가 아들 종철(유승호)이 신장암에 걸려 죽어가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예전에 인연이 있었던 종철의 진짜 아버지인 태석(김영호)을 찾아가면서 피어나는 부자간의 뜨거운 정을 담고 있다.

'부산'의 박지원 독은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장기밀매와 청부살인, 밀입국 및 인물들 간의 폭력과 욕설을 여과 없이 화면에 담았다. 이러한 이유로 '부산'은 지난 9월말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