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리틀 소지섭’ 유승호, 진짜 소지섭과 친할까?

한지원 기자
이미지

'리틀 소지섭'이라 불리는 유승호가 소지섭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부산’(감독 박지원/제작 오죤필름 영화제작소 몽)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유승호는 “소지섭 형의 응원메시지를 보고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최근 유승호가 출연한 영화 ‘부산’의 성공적인 개봉과 흥행을 위해 영상 응원 메시지를 보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유승호는 소지섭과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그런 사이"라며 머리를 긁적였다.

이에 대해 유승호는 “소지섭 형과 뮤직비디오에 한 번 출연한 인연이 있는데 자주 뵙지는 못했다. 개인적으로 많이 친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친분이 있는 사이다”며 “이번 영화를 향해 보내준 응원 메시지를 기사로 보고 감동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실제 소지섭은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부산' VIP 시사회에 유승호를 응원하기 위해 송승헌과 함께 참석할 뜻을 밝혔을 정도로 유승호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부산'은 부산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세 남자의 운명과 가족애를 그린 액션드라마로 한번도 제대로 된 아버지 노릇을 해본 적 없는 양아치 강수(고창석 분)가 아들 종철(유승호 분)을 살리기 위해 18년간 숨겨온 친아버지 태석(김영호 분)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에서 가장 주목되는 캐스팅은 ‘국민 남동생’ 유승호다. 유승호는 지금껏 선보인 왕족이나 모범생 등 ‘엄친아’ 이미지를 탈피해 처음으로 3류 인생을 사는 반항적인 18세 소년 종철 역으로 대변신을 꾀했다.

한편, 이날 유승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분 편집본'밖에 볼 수 없었다던 그는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서 편집본으로 띄엄띄엄봐야 했다"면서 "친구들에게 보러 오라고 초대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어서 안타깝다"고 심정을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