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화제의 영화 '박쥐'의 여주인공인 김옥빈(23)이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2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같은 날, 스페인에서 폐막하는 제42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김옥빈과 엘레나 아나야를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 작품상은 SF 영화 '더 문'이, 남우주연상은 '더 문'의 샘 록웰이 차지했다.

'박쥐'에서 김옥빈은 남편(신하균 분)이 있지만 백신 개발실험에 참가했다가 뱀파이어가 된 가톨릭 신부 상현(송강호 분)과 사랑에 빠지는 태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올해 시체스영화제에는 '박쥐'와 '해운대' '차우' 등이 초청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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