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23)과 SK 송은범(33)이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KIA 조범현 감독과 SK 김성근 감독은 1차전이 끝난 뒤 1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2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로 각각 윤석민과 송은범을 예고했다.
KIA의 '토종 에이스' 윤석민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파로 올 해 정규시즌에서 고전했다. 또, 9월초에는 어깨 통증을 호소해 1군엔트리에서 제외돼 휴식과 재활을 병행해왔다.
그래도 윤석민은 정규시즌에서 선발과 중간, 마무리를 오가며 9승4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며 이름값은 해냈다.
올 시즌 윤석민은 SK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3경기에 나서 2승을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0.7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13개나 뺏어냈고, 홈런은 단 1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1차전에서 패한 SK는 송은범을 승리카드로 꺼내들었다. 송은범은 시즌 막판 어깨 부상으로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정규시즌 12승3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해냈다.
송은범의 올 시즌 KIA전 성적은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3.14로 좋았다. 광주구장에서는 1승에 평균자책점 1.29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양 팀 사령탑이 2차전에서 승부 카드로 점찍은 윤석민과 송은범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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