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 김태희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에 잠시 등장한 가수 신승훈의 발라드곡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첩보원들의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KBS2 '아이리스'(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에이치 플러스)에서 15일 방영된 2부에서 이병헌, 김태희가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장면에서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신승훈의 발라드 음원이 공개됐다.
극 중 NSS 팀장인 승희(김태희)가 자신에게 대담한 기습 키스를 감행한 현준(이병헌)을 불러내 따끔한 충고를 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신승훈의 발라드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NSS는 사적인 감정이 허용되지 않는 곳이라고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승희에게, 처음 봤을 때부터 장난으로 시작한 감정이 아니라고 얘기하는 현준의 진심 어린 눈빛과 함께 흘러 나온 발라드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것.
이병헌과 김태희의 로맨스에서 흘러 나온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가 연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링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신승훈의 발라드도 현준과 승희의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곡이지만 2부에 삽입된 이후 음원 공개를 요청하는 네티즌들의 요청에 신승훈 측에서도 공개 일정을 서둘러 조만간 전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승훈의 발라드는 평소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와 이병헌과 친분이 있었던 신승훈이 '아이리스'의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직후 제작사 사무실에 방문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제작됐다.
헝가리 촬영분 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은 신승훈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I believe' 등 신승훈과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양재선이 가사를 붙이고 '아이리스'의 이현승 음악 감독과 신승훈이 직접 작곡하여 정태원 대표와 이병헌에게 들려 주었고 단번에 OST 삽입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신승훈의 발라드는 일본 방송사 관계자들 역시 마음에 들어 해, 일본 시장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아이리스' 2회는 전국기준 23%로 전날 14일 첫회 20.3%에 비해 상승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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