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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아사다 대결 결과? ‘CBC 등 외신서 먼저 알았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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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BC 피겨스케이팅 해설자가 김연아의 우승을 예상한 글이 화제다.

CBC 해설자 PJ퀑(Pj Kwong)은 15일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페 에릭 봉파르'를 예상하는 글에서 '파리 맞대결'(Showdown in Paris)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대결을 별도로 다뤘다.

PJ퀑은 아사다 마오가 지난 재팬 오픈에서 부진했던 것에 주목하며, 아사다가 기복이 있다고 지적하며 "김연아를 추월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해보였다"고 지적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캐롤리나 코스트너에 대해서도 언급한 그는 김연아를 우승후보 1위로 예상했다.

이 밖에 미국 피겨선수 출신 제니퍼 커크도 LA타임스 칼럼에서 "김연아와 아사다의 경쟁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가져가는데 돈을 걸겠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는 18일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3.95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76.08점) 점수를 합쳐 총점 210.03점을 받으며 가뿐히 1위에 올랐다.

총점은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207.71점)에서 2.32점이나 높은 점수로, 프리스케이팅 점수도 역대 최고점이다.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을 두 차례 시도, 한차례만 성공했다. 아사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15.03점을 받으며 총점 173.99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는 일본의 나카노 유카리(총점 165.70점)에게 돌아갔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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