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호텔학교 이야기]해외 호텔학교 입학과 취업

박성민 오니온호텔 차장

최근 우리에게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축구선수 박지성의 활약 덕에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관심이 더 커졌다. 아울러 유럽 여행이나 영국으로의 유학생들도 해마다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영국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영국은 해외 호텔 예약 시 여행객들이 연중 끊이지 않는 유럽의 대표국 중 하나이며 많은 한국 학생들이 영어 연수를 위해 선택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영국 호텔 인턴 프로그램은 국내호텔, 관광관련 대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나 사회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영국 내 호텔에서 실습생으로 호텔 예약, 프런트 데스크, 룸 서비스, 식음료부, 고객접대 등 다양한 부서에 포지션이 배치되어 실무 경험을 하면서 유럽 관광산업의 선진화된 경영 방식과 기술을 알게 될 것이며, 영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중 영국 호텔 관광 산업은 스위스, 미국 등과 함께 한국 호텔리어에게 점차 많은 인기를 얻으며 성장해 가고 있다. 영국에서 호텔 관광 산업은 유망한 업종으로서 이 분야의 실무화 학업은 상당히 발전을 이루었으며, 무엇보다도 학문적인 기초보다는 실무 경험과 실무 능력을 요하는 이 분야의 특성 때문에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실무 경험의 기회가 넓다는 점에서 영국에서 호텔, 관광학과 관련 학을 공부하는 것은 유망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분야에서의 학문적 지식보다 실제적인 실습 경험과 자격증(Diploma, Certificate 등)을 필요로 하는 유학일 경우 영국은 정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나라이다.

▲ 영국 수업 모습
▲ London Hotel School 수업 모습
영국의 호텔 경영학과(Hotel Management)의 장점으로는 언급한 바와 같이 실무적인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진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샌드위치 코스가 운영되는 대학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그 동안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호텔 실습기간(Work Place/인턴십)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또한 실제로 학교 내에 전공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개설해 실제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약간의 급여를 받으면서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준비하게 되는 인턴십 역시 발달되어 있어서 대학마다 연계되어 있는 호텔에서 실무적인 지식(호텔 예약 등)과 경험을 쌓게 된다. 유럽에서의 한국 호텔리어의 입지는 당연 고급 인력에 속한다. 단지 돈을 벌겠다는 동 유럽인들과는 일하는 마인드가 확실히 틀리 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영국에서의 대표적인 호텔 관광 관련 학교들은 다음과 같다. ▲ London Hotel school ▲ Oxford Brooks University, Oxford ▲ Bournemouth University, Bournemouth ▲ 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 등이 있으며 위 호텔 학교 과정의 입학 조건은 IELTS 5.5~6.5 이상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영국식 영어는 매우 공손하며 예의 있는 영어이기 때문에 영국 표준영어를 잘 구사 할 수 있다면, 호텔 예약 및 프론트 같은 객실부 근무나 식음료 근무 시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의사 소통이 좀 더 수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전의 컬럼에도 언급했듯이 우선, 국내에서 레츠고 유케이 같은 영국 전문 유학원들과 상담을 통해 다양한 대학교들을 비교 분석하며 직접 해외 호텔 예약을 하여 영국 호텔에서 투숙 해보는 경험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박성민 오니온호텔 차장

해외 호텔 전문 여행사 오니온 호텔

※사외(社外)필자의 논조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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